김명실 연구원은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에서 "경기 구조적 요인 부각 시 금리 급등이 제한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혓다.
하반기 전망 포인트로는 1) 한국은행 통화 완화 기조 유지 2) 경기 단기 고점 인식에 따른 기간 프리미엄 축소 3) 제도적 측면의 보험사 대량 수요 유입 4) 인플레이션 vs 스태그플레이션 논쟁 5) 연준 테이퍼링 경계감 재료의 상충 등으로 짚었다.
하반기엔 초장기 스프레드가 축소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보험사의 채권 매수 가능 규모는 49조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단기 매도 + 초장기 매수 플레이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초장기 채권은 펀더멘털 보다 수급 영향력이 우세하다"면서 "보험사 듀레이션 1년 확대 시, 20년 이상 채권 필요 금액은 45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3/10년 금리 스프레드 밴드는 80~115bp, 평균 95bp로 예상했다. 전체적으로 장단기 금리차 축소 쪽에 무게를 뒀다.
김 연구원은 "과거 경기 확장기 3/10년 금리 스프레드는 평균 51bp였으며, 현재와 괴리도 큰 편"이라며 "경기 단기 고점 인식에 따른 기간 프리미엄 축소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국고채 순발행의 추세적 증가, 연준의 테이퍼링 경계감 등으로 스프레드가 3분기에 축소되다가 4분기엔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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