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하루 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의 남측 사면에 단지가 위치해 있다.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단지다.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세대당 1.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 KTX 동해역, 7번 국도와 인접해 타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 등이 인접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첫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후로 지난해 속초디오션자이와 강릉자이파인베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쏟은 단지인 만큼 지역별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오는 8월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에 사우나를 설치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