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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실망 + 中PMI 부진’ 亞증시 하락, 코스피 0.2%↓(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4-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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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0일 오전장 후반 일제히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했으나, 포드와 트위터 등 주요 기업의 실적 실망감,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탓이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로 전월(51.9)과 예상치(51.8)를 모두 대폭 하회했다. 같은 달 비제조업 PMI도 54.9에 그치며 전월(56.3)과 시장예상치(56.1)를 밑돌았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6% 각각 하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0.3% 및 0.7% 각각 내리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뉴욕장 마감 후 나온 트위터 실적 실망감으로 나스닥종합지수 선물 약세가 상대적으로 크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과 변동이 없는 90.61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중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소폭 상승 중이다. 0.03% 오른 6.466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월말 수급 속에 내리고 있다. 0.45원 내린 1,107.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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