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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원화채 3~5년 매력, A급 여전채 회사채 우월, 환율은 단기적 하향(약달러)압력 - DB금투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4-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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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DB금융투자는 28일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고 조언했다.

DB금투는 '5월 자산배분 전략보고서'에서 "미국채 금리는 인플레와 성장확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뉴스에 팔자로 하향안정화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는 숫자상으로 올라가는 인플레와 성장 지표 속에 자산별로 각자 셈법이 복잡해지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원화채는 제한적인 금리 상승흐름 속에서 3~5년의 매력도가 눈에 띈다"며 "시간가치가 높고 정책성 매입이 강한 A급 여전채와 회사채의 성과가 우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외 주식은 고밸류에이션 섹터의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이들은 "중국은 거시정책상 리스크 관리와 내수부양을 진행중"이라며 "5월 노동절 연휴 관련 내수증대 정책 수혜주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달러는 중장기적 강세, 단기적 약세흐름을 전망했다.

유가는 OPEC+ 증산 실행과 이란 핵협상, 셰일 유정수 증가 등으로 공급 우위에 놓여있어 리플레 트레이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애널리스트들은 "5월 중순 발표될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 중반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의 스탠스를 뒤바꿀 정도의 지속적 인플레이션 발생은 예상하지 않으나 향후 몇 달 동안 높은 물가상승률 수치가 발표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지속성 및 연준 스탠스 변화에 대한 논쟁은 커질 수 있는 시기로 봤다.

우리나라의 2021년 연간 성장률은 3.8%를 전망했다. 소비자물가는 주로 석유류 가격 인상과 같은 공급측 요인에 기인하며 연간 1.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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