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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국민훈장 수상자 면면은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3 16:50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지난 4월 20일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규모를 축소, 수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만 참여하였고 방역수칙 상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관계자를 위해 KBS 1TV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본 행사의 슬로건인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해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북돋우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의미한다.

유공자들의 시상에 나선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포용사회'를 강조하며 정부의 장애인 정책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예산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특히, 지난해 발발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꼼꼼하게 파악해 정부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수상에는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21명의 인사가 선정되었으며 각 분야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국민훈장 - 김용직(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모란장), 정권(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대표이사/목련장), 박선하(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협회장/석류장)

▲ 국민포장 - 성치도(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양지의 집 원장), 신동일(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장), 이상용(대전광역시립 산성종합복지관 관장), 강경식(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상임대표)

▲ 대통령표창 - 송대성(사회복지법인 남해복지재단 대표이사), 석철민((사)한국농아인협회 광진구 수어통역센터 센터장), 오승택((애명다온빌 시설장), 정재우(국립중앙박물관 행정주사), 이민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 협의회 청영군지회 지회장)

▲ 국무총리표창 - 진소라(엠마우스산업 사무국장), 김민수(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 최의호((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지부장), 이준오(장애인친구샘터뭉침회 부회장), 임기연((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 회장), 구본교((사)한국의지보조기협회 이사)

▲ 올해의 장애인상 - 김남희((사)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회장), 이규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고관철(성동 느티나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국민훈장, 모란장 김용직, 목련장 정권, 석류장 박선하(좌측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김용직, 목련장 정권, 석류장 박선하(좌측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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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모란장,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자폐성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재활, 사회통합을 위해 변호사로서 헌신하며 발달장애인법 제정에 큰 공헌을 하였고, 우리나라 최초의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계명헌’의 설립 참여와 장학재단을 통한 사회복지 및 특수교육학 전공자에 대한 지원 등 장애인복지에 큰 기여를 해왔다.

국민훈장 목련장,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정권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의 정권 대표이사는 지체장애 당사자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실천 현장에서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며 장애 인식개선에 공헌하였으며, 국내외 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복지관의 개선 방향과 미래상을 모색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국민훈장 석류장,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 협회장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인복지 최일선에서 제도적·행정적 편의성을 높여 장애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 협회장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창립을 이끌고, 투표소 편의시설 지원사업 등 중증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다양한 장애인복지 단체의 설립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장애인복지와 인식개선에 앞장서왔다.

제41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은 KBS 1TV와 KBS 제3라디오(FM 104.9MHz),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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