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후보는 TBS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총선과 이번 보궐선거 사이의 가장 큰 변화는 코로나19와 부동산가격 상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후보는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부동산 정책을 손볼 수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생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인 우원식에게 맡겨달라"면서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부동산 정책에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레임덕이 시작되었느냐는 질문에 "레임덕이 아니다. 174석을 가진 레임덕이 어디에 있느냐. 국회가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레임덕은 없다고 단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