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시작된 ‘만남이 예술이 되다’는 역량 있는 장애예술인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첫 선을 보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시즌 2에는 ‘색(色)을 통해 색(色)다른 예술, 색(色)다른 예술인’이라는 주제로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장애예술인 12팀(13명)을 선발했고 팀별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영상과 스토리 영상을 각각 1편씩 제작해 공개한다.
20일 시즌 2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팀씩 장애예술인 각자의 개성 넘치는 색(色)을 담아 제작하는 24편의 영상이 포스코TV(유튜브)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개인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