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분기 채권금리 상승시 매수접근 유효…원/달러 환율 1,140원 상향돌파시 다시 달러 매수 - DB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4-12 08:4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12일 "기저에서는 디플레를 일으키는 요소가 꿈틀대고 있어 2분기 채권금리 상승시 매수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문홍철 연구원은 "국내외 금리 상승을 막는 재료와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연구원은 "인민은행의 긴축적 유동성 운용과 창구지도, 크레딧 임펄스 둔화는 미중간의 성장 격차 전망을 더욱 벌린다"면서 "결과적으로 신흥국으로부터의 자금 이탈과 달러의 강세 추세를 연장시키며 디플레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급 면에서 일본, 대만계 투자자들은 미국채 10년 1.70%이상에서 매수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3월말 결산 우려를 떨쳐낸데다가 미국채의 상대 가치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아울러 BEI의 기간구조는 채권시장이 여전히 구조적 인플레에 반신반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원화 국고채는 장기물 보다는 절대 밸류가 높은 5년 이하와 크레딧에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고10년을 매수할 만한 절대 저평가 수준은 2.10% 중반이라고 밝혔다. 이는 10/30스프레드가 역전됐던 3월 중순 수준이다.

문 연구원은 "스프레드 역전이 장기투자기관의 본드 포워드 유입에 의해서 야기됐다면 해당 레벨은 10년물 절대 저평가 영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금리 상승기에 본드 포워드 계약은 꾸준히 증가한다. 작년 2분기에도 해당 계약은 1조원 가까운 순증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1분기 자료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지만 해당기간 금리 상승이 가팔랐음을 고려하면 작년 4분기보다 더 많은 규모의 본드 포워드 계약이 성사되었을 개연성이 있으니 10년 매수 레벨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환율에 대해선 "최근 1~2주간 약달러론자들이 톤을 낮추기가 무섭게 달러가 소폭 약세로 돌아섰으며 원/달러 환율도 하방흐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약달러 베팅도 상당부분 정리됐다. 미국채 저가매수로 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인 영향"이라며 "향후 강달러 모멘텀은 일부 쉬어갈 것이나 연말까지 미국의 상대적 고성장에 따른 달러 선호 테마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립 포지션 유지 후 원/달러 환율이 200일선(1,140원)을 상향돌파시 다시 달러 매수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에프앤아이, NPL 투자 확대 속 적자 전환·레버리지 상승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한도는 최대 2500억 원으로, 9월 1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다음 달 9일 발행 예정인 이번 무보증사채는 1년 6개월물 200억 원, 2년물 7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3개 트랜치로 구성됐다. 대표주관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이 맡는다.공모희망금리밴드는 트랜치별 개별민평을 기준으로 ±30bp로 제시됐다. 8월 27일 기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개별민평은 1년 6개월물 4.466%, 2년물 4.600%, 3년물 4.827%이며, 각 만기별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는 94bp, 97bp, 108bp 수준이다. A0등급 회 2 “하한가 1주에 시장이 흔들렸다”…NXT 시가 단일가 도입, 투자자에겐 득일까 실일까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을 추진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프리마켓에서 단 한 주, 많게는 10여 주의 거래로 대형주의 주가가 하한가까지 밀리는 일이 반복되자 시장 안정 장치 보완에대한 필요성이 커진 탓이다.투자자 입장에선 일단 ‘깜짝 하한가’로 인한 예기치 못한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프리마켓 특유의 빠른 거래와 가격 변동을 활용해 단기 매매에 나서던 투자자들에게는 거래 기회가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대표이사 김학수)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매매를 도입하는 3 한화자산운용, 'PLUS 미국S&P500' 2종 총보수 인하…'연 0.0062%' [ETF 통신]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준)이 미국 S&P500 환노출·환헤지 ETF(상장지수펀드) 2종의 총보수를 낮춘다. 한화운용은 28일 'PLUS 미국S&P500' ETF는 기존 연 0.0700%에서 0.0062%, 'PLUS 미국S&P500(H)'는 연 0.3000%에서 0.0062%로 인하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운용보수는 두 상품 모두 0.0001%로 낮아지고, 지정참가회사 보수 0.0001%, 신탁보수 0.0050%, 사무관리보수 0.0010%로 적용된다.환헤지형 ETF는 헤지 운용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환노출형보다 보수가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같은 수준으로 맞춰 환율 전망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화운용 측은 설명했다.달러 강세를 예상하거나 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