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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100대 탈환…외인·기관 동반 매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02 10:37

미국 바이든 행정부 대규모 인프라 부양책에 투심 자극

코스피, 장중 3100대 탈환…외인·기관 동반 매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일 코스피가 3100선을 탈환하며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33포인트(0.92%) 오른 3115.7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17.32포인트(0.56%) 오른 3104.72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횡보하던 코스피가 장중 31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월 22일 이후 한달 여 만이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정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하고, 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000포인트 선을 돌파하면서 투심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0억원, 3400억원 규모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730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장중 시총 상위주 중에서 현대차(7.53%), 기아차(5.39%), 현대모비스(4.75%) 등이 상승폭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조2500달러 규모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은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지원이 핵심 어젠다"라며 "금리 변동성 완화와 정책 기대감 부각에 증시 투자 심리 개선이 기대되며, 중장기 관점에서 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 이슈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80포인트(0.29%) 오른 968.58에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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