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임박...자회사 적정가치 인정받을 것”- SK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9 09:26

▲자료=SK텔레콤

▲자료=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SK텔레콤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자회사의 적정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통한 중간지주회사 설립 시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텔레콤의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지배구조 개편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배구조 개편은 중간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라며 “방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인적분할이 유력하고, 시기는 올해 상반기 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적분할을 통한 중간지주회사 설립 시 SK텔레콤이 보유한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원스토어, ADT 캡스, SK브로드밴드, 11번가, 웨이브, 티맵모빌리티 등 통신업에 가려진 자회사의 적정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자회사 상장은 중간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NAV)를 현실화시켜 합산 시가총액을 상승시킬 것”이라며 “분할 이후 합산 시가총액(통신사업회사+중간지주회사)은 분할 전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적분할 관련 시장의 우려는 분할 이후 지주회사 SK와 중간지주회사의 합병”이라며 “이 경우 중간지주회사의 적정가치를 평가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인데, 현재의 SK와 SK하이닉스 등의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라고 덧붙였다.

분기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주가흐름 또한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반기배당과 기말배당으로 이뤄진 SK텔레콤의 배당이 분기배당으로 세분화된다는 의미는 안정적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이에 따라 주가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대기중인 개미…고위험에도 사전교육 북적 [ETF 통신] 단일종목을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장을 앞두고 개인들의 투자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위험 상품임에도 관련 사전교육 수강자가 1만명 중반대에 달했다.국내 우량 대형주 중심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투자 판단 시 음(-)의 복리구조 등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꼼꼼히 체크볼 필요가 있다고 권고된다. 레버리지 상품 고위험 안내 "투자자 보호"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수강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에 전일(6일) 기준 1만5985명이 신청했고, 이 중 1만4841명이 수료를 마쳤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교육이 시작 2 6000억원 국민참여성장펀드 나온다…"세제 혜택·손실 20%까지 재정 부담" 미래 첨단 전략산업 육성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오는 22일 출시된다.일반 국민 대상으로 6000억원의 자금을 모집한다.소득공제 등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손실의 20% 범위 내에서 재정이 우선 부담하는 장치도 마련했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계획을 6일 밝혔다.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5개 은행 및 증권사에서 판매된다.투자대상은?투자대상은 첨단전략산업기업(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차, 바이오, AI, 방산, 로봇, 컨텐츠, 핵심광물 등 12개 산업)과 그 관련기업(첨단전략산업기업의 생산·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거나 관련 설비·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 등 3 연기금 자산배분 전략 '새 국면'…"국내주식 비중 상향 검토 필요" 코스피 재평가(Re-rating)로 기대수익률이 올랐다는 점에서 국내 연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에 대해 상향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대내외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수익률 변동성 확대와 기금 고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기금 자산배분 체계의 고도화 필요성이 강조됐다.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완)과 한국금융공학회(회장 안세륭)는 6일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연기금의 바람직한 자산배분 전략'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코스피 PBR 2.4, 고질적 저평가는 해소"이날 심포지엄에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거시경제 환경변화 및 연기금의 바람직한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지정학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