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멘트] KT, 미디어콘텐츠 인베스터 포럼 후기 - 메리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24 08:07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Digico의 첫 걸음: 미디어/콘텐츠 역량 강화

KT는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대표 부임 후 Telco(통신기업)에서 Digico(디지털플랫폼기업)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으며, 23일 Investor Forum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전략을 공유했다. KT 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스토리위즈, 스카이TV, 지니뮤직 등 자회사들 역량을 활용해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며, 외부 전문인력 및 원천 IP 확보에 힘쓰는 동시에 자체 제작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KT 스튜디오지니는 2023년까지 드라마 IP 100개 포함 원천 IP 1,000여개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약 4천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 최우선 과제는 콘텐츠 역량 결집

KT의 유료방송 가입자는 현대HCN 포함 1,300만명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이들의 실시간 시청 정보 및 VOD 정보를 통한 흥행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KT의 빅데이터 기반 흥행 예측 모델은 2년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한 리스크 최소화로 콘텐츠 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튜디오지니 성공의 최우선 과제는 파편화된 자회사 역량 결집이다. 이미 <애로부부>, <강철부대>를 통해 예능 제작 역량을 입증한 스카이TV와 판권, OST 유통을 담당하는 KTH, 지니뮤직 구조개편 작업이 연내 진행될 전망이다.

▲ 변화야 말로 투자자들이 KT에게 가장 바라는 점

KT는 스튜디오지니를 통해 3~4년 내 수익을 내고 IPO까지 계획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및 재무 부담이 존재하나, 변화를 추구하기만을 바래왔던 투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 전통금융과 융합 속도…"한국 규제 가이드라인 정비 시급" 해외에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민병덕·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 주최로 10일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 사례와 대응 전략’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외선 전통금융 상품 온체인화 확대”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해외에서는 자본시장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RWA(실물연계자산)와 토큰화 ETF(상장지수펀드) 등 전통금융 상품의 온체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 2 한양증권, 창사 첫 공모채 1200억…중앙그룹 변수 안고 출격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 대표주관사와 인수단을 두지 않고 발행사가 직접 조건을 정하는 직접공모 방식으로 총 1200억 원을 조달한다.직접공모로 1200억 원 조달…만기 다변화 포석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4개 트랜치로 나눠 각 300억 원씩 총 12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공모 발행한다. 만기는 1년(2027년 9월21일), 1년3개월(2027년 12월21일), 1년6개월(2028년 3월21일), 2년(2028년 9월21일)으로 구성됐다. 이사회가 결의한 발행한도는 1500억 원으로, 청약 결과에 따라 실제 발행액은 달라질 수 있다.청약은 9월21일 진행되며 발행일과 상장신청예정일도 같은 3 얼라인파트너스, JB·BNK 합병 타당성 검토 요구 철회… "지방은행 한계 공감 속 대승적 양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간의 합병 타당성 검토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둬 들였다. 양사 이사회가 선관주의 의무에 기반해 내린 공식적인 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지방은행이 직면한 구조적 현실과 통합 과정의 한계를 대승적으로 수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9일 JB금융과 BNK금융 이사회에 후속 서한을 발송하고, 향후 두 지방금융지주 간의 합병 타당성 검토를 더 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7월 독립이사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꾸려 양사 간 합병의 전략적·재무적 타당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공개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사는 지난 7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