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공동연구 협약 추진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2 18:22

왼쪽부터 롯데건설 박순전 기술연구원장, 롯데케미칼 이준길 참단소재사업 모빌리티 본부장, EPS코리아 조광묵 대표이사 / 사진=롯데건설

왼쪽부터 롯데건설 박순전 기술연구원장, 롯데케미칼 이준길 참단소재사업 모빌리티 본부장, EPS코리아 조광묵 대표이사 / 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8일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롯데케미칼과 층간 완충재 우수기술을 다수 보유한 전문기업 EPS KOREA와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2월 층간 소음 제로화를 위해 석ㆍ박사급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소음진동 솔루션 팀을 신설한 바 있다.

층간 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흔히 두 가지로 구분된다. 숟가락, 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발뒤꿈치, 농구공, 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이다. 롯데건설은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이 같은 경량 충격음과 중량 충격음 저감에 효과가 있는 완충재 개발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동개발하는 새로운 완충재는 롯데케미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인 EPP(Expanded Poly 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를 주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EPP소재는 기존의 층간 완충재 주 재료인 EPS소재에 비해 특히 경량 충격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중량 충격음 저감 성능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되는 EPP 바닥완충재를 활용한 층간 소음 감소를 이뤄낼 예정으로, EPP 소재는 기존 EPS 소재 대비 폐기 시에 탄소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롯데건설 박순전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층간 소음 저감 기술개발과 친환경, ESG 경영 강화에 따른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연구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확대…코오롱·동부건설, 수주 기회 넓어지나 서울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확대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도 넓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대형 건설사들이 압구정·여의도·성수 등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모아타운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서울 내 수주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맞물려 소규모 정비사업이 중견 건설사들의 주요 수주처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영등포 일대 준공업지역 정비 움직임과 함께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모아타운·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던 2 애경산업, 3분기 매출 1904억 ‘역대 최대’…영업손실 33억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2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90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278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헤어케 3 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추가 취득…기업결합 심사 진행 중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해 심사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분율과 최대주주 변경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2일 호반그룹 측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한 데 따라 지난달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이후 계열사들을 통해 지분을 확대해 왔다.한진칼 반기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0.57%, 호반그룹 측은 19.83%였다. 이후 호반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