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 사진 =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7일 전영묵 대표가 보통주 2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전영묵 사장은 자사주 8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전영묵 대표는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두차례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은 저평가된 주가 가치를 부양하고 책임경영 행보로 주주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삼성생명 주가는 17일 종가 기준 7만9500원이다. 전일가는 7만8900원으로 전일대비 0.76% 오르는데 그쳤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