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다우·S&P500 또 신고가…금리급등 vs 저가매수·부양책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15 06:05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대부분 상승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하방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가면서 방향을 바꾸었다. 미 부양책 효과 기대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레벨을 높이는 모습이었다. 대형 기술주가 포진된 나스닥종합지수만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엿새 연속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장보다 293.05포인트(0.9%) 높아진 3만2,778.6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0포인트(0.1%) 오른 3,943.34를 기록했다. 나흘 연속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8.81포인트(0.59%) 낮아진 1만3,319.86을 나타내 하루 만에 반락했다.

주간으로는 다우지수가 4.1%, S&P500은 2.6%, 나스닥은 3.1% 각각 상승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9개가 강해졌다. 부동산주가 1.5%, 산업주와 유틸리티주는 1.3%씩 각각 올랐다. 반면 통신서비스주와 정보기술주는 0.9% 및 0.7% 각각 내렸다.

개별종목 가운데 기술주인 애플과 테슬라가 0.8% 내외로 하락했다. 737맥스 기종 대규모 수주 호재에 보잉은 7% 급등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지난달 미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2.8% 상승, 예상치(+2.7%)를 웃돌았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 예상치에 부합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도 전월 대비 예상대로 0.2% 올랐다.

이달 미 소비 심리가 예상보다 크게 개선돼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시간대 발표에 따르면 3월 미 소비심리지수 잠정치는 83으로, 전월 최종치인 76.8보다 올랐다. 예상치 78.9를 웃도는 수치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급등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상승, 1.62%대로 올라섰다. 수익률 곡선은 더 가팔라졌다. 예상을 웃돈 물가 및 소비심리 지표, 부양책 효과에 대한 기대 등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8.9bp(1bp=0.01%p) 높아진 1.626%를 기록했다. 오전중 1.64%대까지 가기도 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6% 하락, 배럴당 65달러대로 내려섰다. 사흘 만에 반락했다. 달러인덱스가 미국채 수익률을 따라 오르자 유가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41센트(0.6%) 낮아진 배럴당 65.6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1센트(0.6%) 내린 배럴당 69.22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7%, 브렌트유는 0.2% 각각 하락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JTBC 회생이 던진 시험지…'채권 명가' 한양증권 리스크 관리 검증대 JTBC 기업회생절차는 한 방송사의 유동성 위기를 넘어 국내 증권사의 구조화금융 리스크 관리 능력을 검증하는 사례로 떠올랐다. 특히 JTBC 관련 익스포저를 보유한 한양증권은 연말까지 이어질 회수 과정에서 '채권 명가'의 명성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한양증권은 회사채 인수와 구조화금융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아온 증권사로, 업계에서는 '채권 명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중소·중견기업 대상 구조화금융에서는 담보 설계와 회수 구조를 강점으로 꼽혀왔다.JTB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소식이 전해졌을 때 금융투자업계가 가장 먼저 주목한 곳도 단연 한양증권이었다. JTBC와 중앙그룹 관련 익스포저를 보유한 주요 증권사로 꼽혔기 2 미래에셋운용, ‘킬러프로덕트’ 앞세워 전세계 ETF 운용사 11위 안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킬러프로덕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11위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6월 말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의 총 개수는 769개, 순자산은 425조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미래에셋의 ETF 순자산 규모는 글로벌 ETF 운용사 11위에 올라있다. 아시아에서는 노무라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21.7%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7.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주요 해외 법 3 손실 투자자 거래세 면제 추진…증시 활성화 불씨 될까 코스피 상승으로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증권거래세 부담 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가운데 손실 투자자에게도 거래세를 부과하는 현행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는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을 줄여 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세수 감소 우려가 맞서면서 자본시장 세제 개편 논의도 재점화되는 분위기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주식을 매도했지만 양도차익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제도는 투자 성과와 상관없이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손실을 확정하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