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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發 금리 급등세’ 亞증시 2% 내외 급락, 코스피 1.7%↓(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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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오전장 후반 2% 내외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지난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실망감에 따른 금리 급등세로 뉴욕주식시장이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2% 넘게 내린 홍콩 증시가 아시아 약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 호주 ASX200지수는 1.2% 각각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 홍콩 항셍지수는 2.4% 각각 하락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1%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리스크오프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오른 91.73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낮아진 6.487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전인대 이후 정책 수혜 기대, 올해 양호한 경제성장 기대 등이 위안화 강세를 견인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13기 전인대 4차 전체회의에서 올해 성장 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달러인덱스를 따라 오름폭을 확대했다. 7.50원 상승한 1,132.6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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