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숏마인드 확산 속 1,117원선 등락…1,117.90원 5.6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1-03-02 09:17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로 내려서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0원 내린 1,1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가는 1,117.00원이었다.

이날 달러/원 하락은 지난밤 사이 미 주식시장 급상승과 이에 따른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고조된 영향이 크다.

국내 주식시장도 미 주식시장 상승에 기대 개장 초 2% 중반대 상승 흐름을 보이며 달러/원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은 개장 초 순매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물량 자체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전 거래일 급등(15.70원)에 따른 수출업체의 고점 매도 성격의 네고 물량도 쌓이며 달러/원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 호조 재료도 달러/원 하락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작년 같은달보다 9.5% 늘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가운데 가장 많았다.

2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역내외 참가자들은 숏마인드를 강화하며 롱포지션 처분에 나서고 있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4642위안을 나타내고 있고, 달러인덱스는 0.18% 오른 91.03을 기록 중이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에 이어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롱포지션을 쌓았던 역내외 참가자들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며 "수출 호조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 서울환시 수급을 직접 자극할 재료까지 더해지며 달러/원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