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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청정기능 강화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2-18 15:57

자사 공기청정기 중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 탑재
공기질에 맞춰 최적의 청정 옵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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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사진 오른쪽)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사진 오른쪽)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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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청정 기능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 한 대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더 넓은 공간에서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빨리 감지해 청정 하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의 청정면적은 기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넓어졌다. 기존 고정형 대신 좌우로 회전에 청정 능력도 강해졌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하단 클린부스터는 좌우회전각도가 140도, 청정 거리도 최대 5m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액세서리인 인공지능 센서를 처음 선보인다. 고객은 인공지능 센서를 최대 3개까지 신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모드를 선택하면 공기질에 맞춰 ▲집중청정 ▲분리청정 ▲싱글청정 가운데 최적의 옵션으로 설정해준다. LG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인공지능 모드가 오토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43% 더 많은 먼지를 정화한다고 설명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는 필터수명센서를 탑재했다. 이는 사용 시간을 계산하고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기존 사용 시간 기준으로 교체 시기를 알려주던 방식보다 더 정확하다.

신제품에는 공기청정기 중 처음으로 음성안내 기능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음성으로도 알려준다. 제품 위쪽의 클린부스터 중앙에는 터치 LCD 화면을 갖춰 인공지능 센서가 있는 공간의 미세먼지 농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V트루토탈케어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이 필터가 쥐코로나바이러스(MuCoV)를 99.9% 제거한다.

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실험한 결과 이 필터는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도 99.9% 없애준다.

이 필터는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청정성능 CA 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KAF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 BAF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나 생활냄새도 없애준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만원~179만원이다. 114㎡ 신제품과 인공지능 센서 1개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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