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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롯데알미늄 페트 사업 인수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1-02-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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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 사진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 사진 =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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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주요 음료포장용기인 페트(PET)공병의 자체생산률을 높여 생산효율성 증대 및 원가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알미늄의 페트사업 일부에 대한 영업양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페트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대상은 페트 자가생산을 위한 롯데알미늄의 인적 및 물적자산이며 양수대금은 68억5000만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알미늄으로부터 5대의 프리폼(Pre-Form) 사출기를 양수해 페트병 자체 생산률을 높임으로써 외부구매비용 및 물류비용에 대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페트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음료사업 효율화를 위한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사출, 제병, 음료주입까지 한 공장에서 이뤄지는 이번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 및 수익성을 제고하고 국내 1등 음료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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