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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3% 하락…코로나19 백신 우려에 하락반전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0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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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하락, 배럴당 52달러대 초반에 머물렀다. 이틀 연속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 감산 및 미 주간 원유재고 감소 효과가 지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우려 탓에 유가는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센트(0.3%) 낮아진 배럴당 52.2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5센트(0.6%) 높아진 배럴당 55.88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1% 내린 반면, 브렌트유는 0.8% 올랐다.

미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효능이 경쟁사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J는 3상 임상 백신 예방효과가 66%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화이자(95%) 및 모더나(94.1%)보다 낮은 수치다. 특히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효험이 떨어졌다. 변종이 확산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예방효과가 57%에 불과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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