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센트(0.3%) 낮아진 배럴당 52.2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5센트(0.6%) 높아진 배럴당 55.88달러에 거래됐다.
주간으로는 WTI가 0.1% 내린 반면, 브렌트유는 0.8% 올랐다.
미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 효능이 경쟁사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J는 3상 임상 백신 예방효과가 66%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화이자(95%) 및 모더나(94.1%)보다 낮은 수치다. 특히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효험이 떨어졌다. 변종이 확산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예방효과가 57%에 불과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