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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보합 출발 후 관망세...FOMC 대기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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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7일 강보합 출발했다.

전일 미국채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움직임이 제한됐다.

국내 채권시장도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하며 시가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오른 111.50, 10년 국채선물은 10틱 오른 129.66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122계약과 10년 국채선물 153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4bp 내린 0.998%,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1.0bp 하락한 1.757%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미국장 분위기도 그렇고 국내시장도 살짝 돌아서는 분위기"라며 "다만 아직 기술적 반등 구간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내일 예정된 FOMC는 매파의 우려 속에 인플레나 추가 부양책 등 불안 요소가 많다"며 "당장 시장이 크게 움직이기 어려운 환경으로 제한적인 박스권 장세로 본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내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국고채 발행계획 및 다음주 30년 입찰에 따른 주말 수급 부담도 있지만 최근 급락에 따른 되돌림 가능성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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