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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글로벌 리스크온 무드로 약세 출발 후 밀려

강규석 기자

nomadkang@

기사입력 : 2021-01-22 09:29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2일 약세 출발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이 3틱 하락한 111.57, 10년 선물이 14틱 내린 130.00으로 시작했다.

전일 미국 국채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이 하루 만에 반등해 1.10%대로 올라선 영향과 다음주 입찰을 앞둔 경계감 등으로 풀이됐다.

전일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PEPP 규모를 2022년 3월까지 1.85조유로로 유지하기로 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내린 111.57, 10년 국채선물은 25틱 하락한 128.8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660계약과 10년 국채선물 890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9bp 오른 0.979%,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2.7bp 상승한 1.729%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전일 ECB는 특별한게 없었고 더 많은 부양책을 원하는 쪽에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던 것 같다"며 "글로벌 리스크온 무드가 지속되고 있어 채권시장에는 아무래도 좀 부담이 되는 걸로 보인다"고 전했다.

증권사의 다른 딜러는 "전일 기대했던 ECB의 YCC 언급은 없었고 글로벌 금리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며 "다만 5년 입찰은 선매출이 1조원 포함되어 있어 시장에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시장에 하방 경직성이 계속 나타난 점을 감안하면 추가 약세시 사자 대응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국내 기관들의 관망세가 짙어 외국인 수급에 따라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장이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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