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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약보합 횡보...정 총리 발언으로 약세 소폭 확대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1-21 11:11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21일 약보합에서 횡보중이다.

정세균 총리는 2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의 방역 기준을 따르느라 영업을 제대로 못한 분들에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때"라고 밝혔다.

이 뉴스로 약보합권에서 횡보하던 채권시장이 약세폭을 소폭 확대했다.

외국인들도 10년 선물에서 순매도로 전환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306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1,846계약을 순매도했다.

오전 11시 7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1.58, 10년 국채선물은 10틱 하락한 130.07을 기록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1bp 내린 0.974%,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1.0bp 오른 1.712%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총리의 발언으로 잠시 수급우려가 불거지는 듯 했으나 금방 안정을 되찾았다"며 "노출되는 악재들에 내성이 생긴 모습이라 오후장에 저가 매수가 들어올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적극적으로 베팅할 만한 재료가 없어 관망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며 "다만 자금 사정이 나쁘지는 않아 캐리를 쫓는 매수세가 들어오는 듯하다"고 진단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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