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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적수 부족규모 10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레포 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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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2조원대의 플러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적수 부족규모가 10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콜 차입은 제한되고 레포수급은 무난할 듯하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5조원, 한은RP매각만기(6일) 14.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0조원, 국고여유자금 3.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2년) 2.2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4.98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7일물을 14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당일지준이 2.3조원 수준을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0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84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5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2조원, 화폐 발행 0.1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4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3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 유입이 꾸준해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유지하는 가운데 차입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유입 및 공자기금 환수가 혼재하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0.48%,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77%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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