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성수, 은행 찾아 소상공인 2차대출 점검…“차질없이 지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0 17:18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20일 주요 시중은행 영업점을 찾아 개편·신설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이행을 독려하고 소상공인과 은행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집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소상공인 2차 대출을 취급하는 농협은행 동대문지점, 우리은행 남대문지점, 기업은행 공덕동 지점을 방문했다.

금융위는 지난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보증료와 금리를 인하하고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은행권은 소상공인 2차 대출 최고금리를 연 4.99%에서 연 3.99%로 1%포인트 인하했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의 경우 1%포인트 더 내려 연 2%대 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의 경우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은 위원장은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상, 지난해 개업한 소상공인과 지자체 영업제한 조치 소상공인 중 일부는 아직 버팀목자금 수령이 완료되지 않은 만큼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안내하고 차질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5일부터 추가신청 절차 등을 통해 버팀목자금 지원대상이지만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확인해 지급할 계획이다.

은 위원장은 또 “9개 은행에서 비대면 창구를 운영 중이기는 하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령·취약계층은 여전히 영업점 방문을 주로 이용한다”며 “일선 창구에서는 보다 쉽게 대출 프로그램의 금리·만기 설명 및 버팀목자금 발금 확인서와 같은 필요 서류에 대한 안내를 충실히 해달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영업점 내 대기 고객들에 서류준비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창구 직원들에게는 새롭게 신설된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별대출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은행의 혁신금융업무 등에 대한 면책특례 모범규준이 마련된 만큼 자금의 신속한 공급이 중요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연재 농협은행 동대문지점장은 “정부의 프로그램 개편·신설안 발표 이후 지난주부터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특히 중·저신용도의 취약 소상공인 고객들의 반응이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업점 직원들이 보증료·금리 인하 적용에 대한 설명과 특약 사항에 대한 안내를 충실히 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귀순 우리은행 남대문지점장은 “은행 사이트와 모바일뱅킹을 통한 비대면 접수를 사전 홍보하고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한 결과 지난 4월과 같은 창구 혼잡은 발생하지 않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은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금리를 최대한 인하해 운영하기로 한 은행권과 특히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원 과정에서 은행과 영업점 직원들의 어려움을 빠른 조치와 제도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은행 일선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지속 점검·청취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기업 지원을 위한 '175조원+α' 민생·안정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서초여성상 ‘양성평등 실천’ 분야 단체상 수상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이 최근 서초구로부터 '2026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제12회 서초여성상 ‘양성평등 실천’ 분야 단체상을 수상했다.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은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성수 서초구청장으로부터 단체상을 받았다.특히 ‘여성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통해 수상안전 및 구조, 응급처치, 성인지 감수성, 현장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여성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사회진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내년에도 여성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확대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사 2 용산구의회, 새 슬로건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확정 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가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과 방향을 담은 공식 슬로건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확정했다.용산구의회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새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슬로건과 함께 의회는 ▲희망주는 의회 ▲믿음주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함께하는 의정 등 4대 의정목표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의원·직원 참여 공모로 선정슬로건과 의정목표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3 서울 중구의회, 추석 앞두고 중부소방서·전통시장 찾아 현장 점검 서울 중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와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17일 중부소방서를 비롯해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 근무자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윤판오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9명과 직원 등이 함께했다. 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의 현장 분위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중구의회는 이날 먼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