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7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1.59, 10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30.0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128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989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5bp 오른 0.972%,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3bp 상승한 1.713%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국고채 5년 지표물(20-6)이 상대적으로 센 모습"이라며 "대차 물량이 없어 수급적인 요인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국고 20-6이 12.8조원 발행 중 4.15조가 대차로 지표 종목 중 발행 잔액 대비 대차 비율이 가장 높다"며 "리콜설도 도는 것 같은데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재료가 없다보니 미국 금리를 추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밀리면 사자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