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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후반 플러스 예상..콜·레포 잉여 흐름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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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1조원대 후반 수준의 플러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콜과 레포 수급은 잉여 흐름을 나타낼 듯하다.

19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87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5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6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42조원, 공자기금 2.5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91일) 0.63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3조원, 국고채 납입(10년) 2.9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세입 0.9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통안계정(28일)을 만기보다 0.5조원 많은 3.0조원 수준으로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1.7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5.3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4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공자기금 환수 1.08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1조원, 세입 0.38조원, 화폐 발행 0.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은 1.7조원 남짓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7.0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증액이 예상되나 당일 흐름은 양호하여 차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유입 및 운용사 매수 증가로 잉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공자기금 2.5조원이 유입되는 가운데 은행권 차입은 보수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월 중순 유동성 장세를 유지하고 증권사 기타계정 등에서 매수가 증가해 체결금리는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 시작금리는 8bp 하락한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7bp 떨어진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0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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