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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선물 예약판매 42.6% 증가…'홍삼·와인' 인기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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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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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마트

사진 = 롯데마트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1월7일까지 보름간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42.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 기능 식품이 78.7% 오르며 전체 사전 예약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상품 홍삼 관련 세트 매출은 349.9%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홈술족 증가로 양주와 와인 선물세트 매출도 각각 84.9%, 104.7% 뛰었다. 와인의 경우 2020년 53.4% 성장에 이어 지속적인 매출 신장으로 성장세가 주목된다.

사과와 배를 포함하는 과일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 대비 98.4% 올랐다. 생산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이 예상되자 사전 예약 매출 신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2월1일까지 전 점에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행사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특정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중심 트렌드와 홈술 트렌드가 선물세트 구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며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관련 세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준비했으니 롯데마트에서 세트를 준비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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