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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좁은 박스권 약세 횡보 지속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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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8일 오전 약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4틱 하락한 111.49, 10년 국채선물은 23틱 내린 129.4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160계약을 순매수하고 10년 국채선물 1,319계약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1.2bp 상승한 0.982%,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2.2bp 오른 1.742%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1.10%로 전일 종가대비 오버 2정도 올랐다"며 "글로벌 금리 동조화로 시장이 추가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 국고채 3년 입찰에 대비하는 움직임도 나타날 수 있어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변동성 없는 장에 외국인이 10년 선물 순매도를 소폭 늘리고 있다"며 "주식의 초강세 분위기도 고려하면 채권시장이 강세로 전환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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