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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결선투표에 쏠린 눈’ 亞증시 소폭 하락 속 코스피 0.1%↑(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1-05 12:03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5일 정오 넘어 대부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오늘밤 미 상원 다수당 향방을 가를 조지아주 결선투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퍼졌다. 특히 블루웨이브(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가 실현되면 규제강화와 세금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감소한 점 등이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반면 호주 ASX200 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0.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약세다. 혼하이정밀이 전기자동차업체 바이튼과 제조업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추가 하락이 제한됐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내외로 동반 상승 중이다. 전 거래일 1% 넘게 급락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블루웨이브 관측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낙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0.12% 내린 89.77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낙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0.50% 하락한 6.423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대폭 낮아진 고시환율과 달러인덱스 하락에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99% 낮은 6.4760위안에 고시했다.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낮춘 수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위안화 환율을 따라 빠른 속도로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1.45원 높아진 1,083.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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