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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보 신임 사장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 도전" 선언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04 14:23 최종수정 : 2021-01-05 08:05

4일 취임... 사회적거리두기 영향 사내방송, 유튜브 첫인사
"고객 최우선, 차별화, 혁신" 세가지 경영 전략 방향 제시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 KB손해보험 신임 사장이 4일 KB손보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따라 본사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취임사를 발표하며 KB손보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신임 사장의 취임식 모습/사진=KB손해보험

김기환 KB손해보험 신임 사장의 취임식 모습/사진=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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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KB손해보험이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의 자긍심을 되살려 평범한 보험회사가 아닌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이 되자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과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먼저, 첫 전략으로 ‘고객 최우선’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고객에게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 바로 KB손해보험이 해야 할 일”이라며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 서비스, 채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두번째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차별화된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기 위해 “고객, 상품, 채널 관점의 CPC전략을 제로 베이스에서 현상을 진단해 명확한 추진방침을 수립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보험부문 3사(KB손해보험, 푸르덴셜생명, KB생명보험) 협력 모델 구축으로 새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세번째 전략 방향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전방위적인 디지털화를 언급했다.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된 현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을 갖추지 못한다면 고객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질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고객의 생각보다 미리 앞서나갈 수 있는 디지털 보험회사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세 가지 약속으로 “현장과 실무 직원의 목소리를 경영에 즉각 반영하고, CEO에게도 과감히 ‘No’를 얘기하는 직원이 더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며 치열한 고민과 실행 끝에 발생한 실패에 대한 책임은 CEO 본인이 앞장서서 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 약속을 통해 “실패의 두려움과 책임의 부담을 갖지 말고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취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사장은 취임식 이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안양안산지역단을 방문하여 지역단·지점 직원, LC(Life Consultant)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CEO로서의 2021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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