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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0대 ‘카뱅 미니’ 고객 응원 한 번에 1000원 매칭 기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1 09:24

10대들도 주변 환경 및 소외된 이웃 살피는 출발점 기대
올해 코로나19 지원 사업 이어 연말 응원 캠페인 마무리

카카오뱅크가 오는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오는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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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가 ‘카카오뱅크 mini(이하 카뱅 미니)’를 이용하는 10대 고객들이 응원을 하면 1000원을 매칭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카뱅 미니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카뱅 미니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여러 기부처 중 하나를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응원 한 번에 1000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대상은 10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고려했다.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 구조사업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등 총 세 곳의 기부처 중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응원하기를 완료하면 친구에게 공유하여 기부를 독려하고, 주변에게도 알릴 수 있다. 기부 스토리와 상세 내용은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분들이 많은 연말이다”며, “올해 카뱅 미니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10대 고객이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대가 기부처를 살펴보고, 기부에 따른 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주목할 점이다”며, “금융 생활을 카카오뱅크와 시작한 10대들이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카뱅 미니는 만 14세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지난 10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가입 고객 55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카뱅 미니를 개설하면 5종의 니니즈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미니카드’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처럼 전국 모든 ATM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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