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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PC ‘갤럭시북’ 공개…31일까지 사전 판매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12-18 09:46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탑재…처리 속도 빨라져
스크린 레코더·스튜디오 플러스 등 다양한 기능 탑재
노트PC 최초로 5G 이동통신 서비스 탑재
21일부터 31일까지 사전 판매…갤럭시 버즈 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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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PC '갤럭시북 플렉스2'. 사진=삼성전자

삼성 노트PC '갤럭시북 플렉스2'.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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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노트북 ‘갤럭시북’ 3종과 ‘노트북 플러스’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021 갤럭시 아카데미’ 노트 PC 신제품을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내달 1일이다.

갤럭시북 3종은 ‘갤럭시북 플렉스2’, ‘갤럭시북 플렉스2 5G’, ‘갤럭시북 이온2’다. 이들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고효율 모바일 PC 인증 제도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의 사용성을 극대화하고자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탑재했다.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넣은 강의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크린 레코더' △쉽고 간편하게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플러스'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과 노트 PC에서 번갈아가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즈 페어링'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필기한 노트까지 확인 가능한 '삼성 노트' 등을 기본 제공한다.

'갤럭시북 플렉스2 5G' 모델.=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5G' 모델.=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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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플렉스2’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와 S펜을 지원한다. 노트북 형태의 갤럭시노트라 보면 된다. ‘갤럭시북 플렉스2 5G’는 노트 PC 최초로 5G 서비스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빠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 플렉스2’는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 MX450을 기본으로 탑재해 사진과 영상 편집, 고사양 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4세대 SSD를 탑재해 처리 속도도 최대 1.8배 빨라졌다.

특히 키보드 상단에 1300만 화소 ‘월드 페이싱 카메라’를 탑재해 회의나 수업 자료를 촬영하고, S펜으로 바로 필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갤럭시북 플렉스2’는 15.6형과 13.3형 두 가지 모델이며, 색상은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84만5000원에서 최대 283만원이다.

‘갤럭시북 플렉스2 5G’는 13.3형 한 가지 모델이며, 색상은 로얄 실버로 출시된다. 가격은 272만5000원이다.

‘갤럭시북 이온2’는 970g으로 초경량 디자인이다. 특히 15.6형 모델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슬롯과 SSD 슬롯을 제공해 사용자 필요에 따라 추가 탑재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2'. 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북 이온2'.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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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이온2’는 13.3형, 15.6형 두 가지 모델이며, 색상은 미스틱 화이트로 출시된다. 가격은 138만원부터 최대 244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한 ‘노트북 플러스2’도 출시한다. 업그레이드 도어를 통해 메모리와 HDD를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고성능 작업이 필요하면 엔비디아 지포스 GTX1650 TI 또는 MN450 그래픽 사양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노트북 플러스2'는 15.6형 모델로, 색상은 미스틱 그레이, 퓨어 화이트로 출시된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TI 그래픽 탑재 모델은 미스틱 그레이, 퓨어 화이트, 블레이드 블랙 총 3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75만 5000원부터 최대 19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북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북‘ 3종을 구매하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노트북 플러스2 GTX’ 구매고객에게는 ‘갤럭시핏2’를 제공한다.

사전 판매 대상 노트북을 구입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노트북 보상 원정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제조사나 PC 사양에 따라 보상 가격은 달라질 수 있으며, 고장난 노트북 PC도 최저 1만원 보상한다.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에 이어 노트PC까지 확대 운영한다.

노트북PC 최초 부팅 후 30일 이내에 ‘갤럭시북 멤버스’에서 ‘삼성 케어 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면 24개월간 파손 수리 1회, 배터리 교체 1회가 가능하다. 보증 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된다. 프리미엄형은 월 1만1900원, 스탠다드형은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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