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대부분 소폭 하락…미 확산세 + 미중 갈등 + 부양책 불확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2-08 06:38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브렉시트 합의 불발과 미국과 중국의 갈등 재료,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미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 등이 작용했다.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는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내 나스닥종합지수만 사흘 연속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47포인트(0.49%) 낮아진 3만69.79에 장을 마쳤다. 닷새 만에 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6포인트(0.19%) 내린 3,691.96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5.71포인트(0.45%) 오른 1만2,519.95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8개가 약해졌다. 에너지주가 2.4%, 부동산주는 0.9% 각각 하락했다. 반면 커뮤니케이션서비스와 유틸리티주는 0.6%씩, 정보기술주는 0.3% 각각 올랐다.

개별종목 가운데 인텔이 3.4% 하락했다. 애플이 이르면 내년 뉴맥 프로세서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뉴스가 전해졌다. 반면 UBS가 매수를 추천한 보잉은 2.4% 높아졌다. 테슬라도 S&P500 편입 기대에 7%나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내 일일 확진자 7일 평균치가 19만6200명으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이는 지난주 평균보다 20%나 증가한 수치다. 미국내 일일 사망자도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펜실베이니아는 입원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 수준이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앞으로 5일간 입원률이 안정되지 않으면 뉴욕시 객장 식사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술집과 미용실 등에 영업중단을 요구했다. 총 인구가 2700만명인 샌 호아킨 밸리와 서던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이날 오후 11시59분부터 외출금지 명령이 발동됐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확산세가 추수감사절 때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데보라 벅스 코로나19 테스크포스 조정관도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은 공중보건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이 직면할 최악의 사태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행정부가 중국 관료들을 겨냥해 새로운 제재를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홍콩 입법회 의원들 자격을 박탈한 일에 연루된 중국 관료 12명 이상에게 추가 제재를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이르면 오늘밤 발표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귀띔했다.

미 민주당과 공화당 협상자들이 대규모 정치지출안과 코로나19 구제책을 두고 여전히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의원들은 오는 11일 밤으로 예정됐던 법안 통과 시한을 연기할 예정이다. 여야가 주 및 지방정부 지원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9080억달러 규모 부양책 논의가 지지부진해졌다.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 무역협상 타결이 일단 불발됐다. 양측 정상은 며칠 안에 직접 만나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정경쟁 여건과 거버넌스, 어업권 등 핵심쟁점에서 이견을 여전히 좁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바이낸스 해킹에 금융위 긴급 대응…가상자산 넘어 전 금융권 보안 점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에 나섰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 회의를 연 데 이어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전 금융권 협회까지 소집해 해킹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등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바이낸스 해킹 사고가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거래소의 전산 보안과 사고 대응체계를 2 증권 결제주기 'T+2→T+1' 단축 추진…"2028년 전환 목표" 국내 증권시장의 결제주기를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증권 유관기관들은 2028년 중 전환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초안)'을 공개했다.결제위험 완화·투자자 자금 효율성 제고이번 로드맵은 결제주기를 하루 앞당겨 결제위험을 줄이고 투자자 편의와 자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결제주기 단축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시장과의 정합성 확보, 시장 경쟁력 강화, 투자자 편의 제고 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관련 논의 3 주가 급락에 미래에셋 임원 성과급도 '1/3 토막'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급락하면서 김미섭·허선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받은 주식 성과급의 평가액이 지급 8개월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이 주가 하락이라는 변수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임원들의 보상 가치도 크게 낮아졌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임원 139명에게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의 가치는 지급 당시 약 145억원에서 10월 중순 48억원대로 감소했다. 8개월여 만에 평가액이 66% 이상 줄어든 것이다.주가 하락에 따른 고위 임원들의 성과급 평가액 감소도 두드러졌다. 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 11명이 받은 자사주의 평가액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