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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네이버 스마트주문' 전국 5000점으로 확대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3 08:43

사진 = BGF리테일

사진 = BGF리테일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편의점 CU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CU는 지난 3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네이버에 노출되는 반경 1.5km 이내의 점포에서 스마트주문을 이용하면,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테스트해왔다.

서비스 도입 약 9개월 만에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지난 3월 대비 무려 315.9% 늘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주문 금액 또한 389.8%나 증가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 건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은 플랫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네이버에 점포가 검색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고객에 대한 노출도를 높이고, 업계 최저 수준인 수수료로 점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점주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CU는 해당 서비스를 이달 중순까지 기존 500여점에서 5000여점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 전국 확대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첫 주문 고객에게 배달비 3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등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성해 BGF리테일 e-커머스팀장은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3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를 지원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업계 최대 규모로 배달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CU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선제적으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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