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녹색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신재생에너지 PF 확대와 녹색채권·ESG채권 발행 등 저탄소 녹색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인 ISO14001 운영과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으로 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초과 감축 등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UNEP-FI 책임은행원칙 서명·이행과 적도원칙 가입을 통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환경파트너십 강화 등을 수행하며 금융의 본업을 통해 저탄소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9월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인 적도원칙에 가입하며 대규모 프로젝트 관련 금융 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