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농협은 지난 8월 수해로 농기계 침수피해를 입었거나, 고장 또는 노후 된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농기계 100여대를 무상으로 수리·점검하고 농업인들에게 간단한 관리방법 및 보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술자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부족 및 고령화로 어려워진 농촌에 영농비 절감과 농업인 편익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농협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연천군 임진농협에서도 11.27부터 28일, 이틀간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