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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청약환불과 당일지준 플러스 전환..레포금리 10bp 오른 0.5% 출발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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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하지만 청약환불 등에 따른 자금 감소로 레포 금리는 전일보다 높아진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엔 지방소비세 4.6조원 등 재정 6.26조원, 공자기금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0.2조원, 세입 1.4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0.2조원 내외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2.24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4.0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0조원, 국고여유자금 0.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8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4.0조원, 통안채 발행(2년) 2.24조원, 세입 0.62조원, 공자기금 환수 3.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2.4조원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방소비세 자금 유입 등으로 당일 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되겠으나 일부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청약 환불 등 자금 감소세로 전일 대비 레포 금리가 상승하겠으나 공자기금 유입, 기유동성으로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오른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2.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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