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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 KB국민은행장 3연임 최종 확정…임기 내년 12월까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2 08:53 최종수정 : 2020-11-12 09:28

허인 KB국민은행장 3연임 최종 확정…임기 내년 12월까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의 3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오후 5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허인 행장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국민은행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0일 허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이후 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세 차례 회의를 열고 심층 인터뷰 등 최종 심사를 거친 뒤 허 행장을 행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행추위는 허 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 성장으로 리딩뱅크를 지켜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스크 관리 역량과 디지털 추진력도 긍정적으로 봤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허 행장은 1988년 장기신용은행에 입행한 후 국민은행 대기업부 부장, 동부기엄급융 지점장, 여신심사본부 상무, 경영기획그룹 전무, 영업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2017년 11월 국민은행장으로 오른 뒤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다.

역대 국민은행장 중 3연임에 성공한 사례는 허 행장이 처음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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