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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레포 시작금리 19bp 뛰어 기준금리 근처로...은행은 콜 차입 강화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06 09:30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레포 시작금리가 18bp 오른 가운데 기준금리 수준 근처에서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6일 지준 증가요인엔 국세환급 1.2조원 등 재정 2.3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5조원, 공자기금 1.17조원, 제기금 2.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1.9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1.17조원, 세입 0.37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8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4.3조원 수준 내외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1.56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9.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0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0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9.2조원, 공자기금 환수 0.7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5조원, 통안채 발행(2년) 2.1조원, 세입 0.45조원, 자금조정예금 3.25조원, 제기금 환수 2.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6천억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6.1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주말을 앞두고 적수 관리를 위한 은행권 차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환수에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기금출납으로 인한 지준스케줄 변동으로 은행권 운용은 줄어들고 차입은 강해질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은행 본계정 매도 등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유동성을 흡수해 기준금리 부근에서 체결되는 상황이 강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19bp 뛴 0.51%,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6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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