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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전월비 14%↑…카겜 등 IPO '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8 08:07

2020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 금융감독원(2020.10.28)

2020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 금융감독원(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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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9월 기업들이 주식과 회사채 시장을 통해 자금을 직접 조달한 규모가 전달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기업 직접금융 조달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0년 9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액은 총 17조2834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1507억원(14.2%) 증가했다.

9월 주식 발행액은 8129억원으로 8월보다 49.1% 늘었다.

카카오게임즈 등 코스닥시장에서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이뤄져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 9월 중 IPO는 12건으로 전달(6건)보다 두 배 늘었고, 금액(6371억원)도 466.3% 급증했다.

유상증자(8건) 금액은 59.4% 감소한 1758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6조4705억원으로 전달보다 12.9% 늘었다.

일반 회사채(37건)가 3조7600억원으로 전달보다 138.0% 급증해 주도했다.

신용등급 A등급 이하 채권 비중이 3.8%에서 17.1%으로 전달보다 13.3%P(포인트) 확대됐다.

금융채(196건) 발행액은 전달보다 1.0% 증가한 11조1240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자산유동화증권(ABS)(48건)은 1조5865억원 발행돼 전달보다 20.5% 감소했다.

9월 중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의 총 발행액은 124조7576억원(CP 38조9241억원·단기사채 85조8335억원)으로전달보다 12.0%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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