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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재정정책, 국채발행 리스크 시장금리에 적극 반영..내년 2분기 이후 금리 빠른 하향 안정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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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신한금융투자

자료: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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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올해 연말과 연초, 확대 재정정책과 국채 발행 리스크는 시장금리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금투는 '2021년 채권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경기 기저효과까지 가세하며 연말부터 내년 1분기까지 리스크 노출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다만 기저효과 이상의 경기 반등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금리 상승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금리 변동성 확대 시 재정과 중앙은행의 공조가 보다 강화되며 새로운 자산매입 정책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내년 2분기 이후엔 시장금리의 빠른 하향 안정화를 예상했다.

내년엔 기준금리가 0.50%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 동결 시사 가능성 여부는 미지수지만, 최근 호주 등 비기축통화 국가들의 장기간 초저금리 유지 발언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은행의 입장 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다.

2021년도 확대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이 공존하는 시기라고 풀이했다. 발행시장 관련 리스크는 고조될 수 있으나, 시차를 두고 중앙은행의 개입 또한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봤다.

빠른 기간 내 확대된 부채 누적에 대한 피로감은 경기 반등 속도를 저하시키며, 기저효과 이상의 경기 반등이 나타나기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진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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