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닫기
이명호기사 모아보기 예탁원 사장은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 출석해 '예탁원이 사모사채를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바꿔줬다'며 입수 자료를 공개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 "일단 송구하다"고 답했다. 이날 강민국 의원은 "다른 사무관리회사에 문의해보니 사모사채 인수계약서를 보내면서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기재해 달라는 게 전혀 일반적이지 않다고 한다"며 "단순 실수라고 어느 국민이 믿겠느냐, 공공기관인 예탁원이 의심 한 번 하지 않고 바꿔준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 이명호 사장은 "업계의 일반적 관행에 따라 사무관리사는 자산운용사가 보내주는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고 언급했다.
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예탁원의 펀드넷 시스템의 한계냐, 작동하지 않은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 이명호 사장은 "그동안 (펀드넷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관리 자산 자체가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장성 자산 위주라는 점"을 설명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공기관인 예탁원이 반성하는 태도가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예탁원이 검찰 수사와 금융당국 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고, 기관은 단순 계산 대행사라는 입장을 취하는 것에 대해 짚은 것이다.
이명호 사장은 이와 관련 "(옵티머스 사태 관련) 책임 회피는 조금도 갖고 있지 않고 책임질 부분은 당연히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로서 (판매회사든 저희든) 각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2020 국감] 이명호 예탁원 사장 "옵티머스 사태 송구, 책임질 부분은 당연히 부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2016021002849179ad43907611057578.jpg&nmt=18)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CM] '사천피' 무색, 'IPO 오버프라이싱' 수두룩](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00300303419a837df6494123820583.jpg&nmt=18)
![[DQN] 토스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위 ‘우뚝’…‘전통강자’ 미래에셋 제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154521066590f4390e77d12116014370.jpg&nmt=18)
![양 측 한 발 물러섰지만 시간 당 공임 인상률 합의 부결…정비업계·보험업계 의견 첨예 [자동차보험 정비수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30310104359087848a55064dd111222114027.jpg&nmt=18)

![강태영號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 키워드 '69년생·전문성·생산적금융' [2026 농협금융 인적쇄신 - 은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10551500045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정진완號 우리은행, 본부ㆍ부서 늘리고 인력 대폭 조정...AX혁신·생산적금융 중심 조직개편 [2026 우리금융 인사ㆍ조직개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414301202913300bf52dd221123419232.jpg&nmt=18)
![[프로필]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사장 후보자…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출신 운용 전문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15024403049179ad43907222110701.jpg&nmt=18)

![이찬우號 농협금융, 부사장 인사 키워드 '내부통제·리스크관리'…각 부문 전문가 발탁 [2026 농협금융 인적쇄신 - 은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0513493707255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