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넷플릭스, 전세계 '30일 무료 체험' 종료설 나와..한국은 체험 가능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20-10-14 11:15

국가별 프로모션 전략 차이에 따른 오해
30일 체험 한국에서는 그대로 유지 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OTT 시장의 글로벌 강자인 넷플릭스가 해외 시장에서 기존에 프로모션 정책으로 유지하던 신규 가입자 대상, 30일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없애고 있다는 해외 소식이 나왔다.

넷플릭스, 전세계 '30일 무료 체험' 종료설 나와..한국은 체험 가능이미지 확대보기
30일 무료 체험 서비스는 넷플릭스의 초기 시장 경쟁력 강화와 가입자 확대에 큰 공을 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 받는다.

이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와 업계에서는 이미 콘텐츠, OTT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점한 넷플릭스가 더 이상 30일 무료 체험과 같은 행보를 펼칠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넷플릭스는 지난 7월, 글로벌 구독자 1억 3000만명을 돌파하고 연초 대비 2500만명가량의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기자가 한국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접속해본 결과 넷플릭스코리아에서는 30일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30일 체험과 같은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각 국가별로 진행하고 있다. 멕시코의 경우, 2년 전 30일 체험 프로모션이 종료된 바 있다"라고 말했다.

30일 프로모션의 경우 국가별 상황 및 홍보 전략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모두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넷플릭스는 향후에도 국가별 특성 및 구독자 선호도에 따른 작품 공개, 프로모션 전략을 활발하게 펼칠 전망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