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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소폭 마이너스 예상...국고여유자금 유입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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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소폭 마이너스를 보이는 가운데 레포시장 조달여건은 국고여유자금 등으로 약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19조원, 통안채 만기(91일) 1.07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4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공자기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한은RP매입만기(91일) 0.51조원, 통안채 발행(1년) 0.7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국고채 납입(5년) 2.6조원, 세입(원천세)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5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규모는 4천억원 내외를 기록할 듯하다.

한국은행은 통안계정 28일물을 2조원 가량 입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 2.0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공자기금 1.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5조원, 공자기금 환수 2.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천억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00억원 남짓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 변동폭 크지 않아 시은 움직임 제한적이고 콜거래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기금 유입으로 매수가 회복돼 조달 여건은 다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증권사 차입수요가 여전히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안계정이 예정돼 있어 은행권 움직임은 입찰 결과 이후 있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국고여유자금 등의 유입으로 은행신탁 매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시장은 전날과 비슷한 금리대에서 보합 체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58%, 0.60%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41%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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