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번 금통위는 이벤트로 작용할 가능성 낮아..채권 투자환경 여전히 비우호적 - 유진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12 09:36

자료: 유진투자증권

자료: 유진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10월 금통위가 예정돼 있지만 비전통적 정책의 선호 등 금리정책을 통한 추가 완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신동수 연구원은 "국내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수출 증가 등 완만한 경기회복 기대도 유효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입장 변화로 미국의 경기부양 기대도 높아졌다"면서 "Risk on이 강화되고 낮은 쿠폰금리, 자본이익 손실 우려 등 채권 투자 매력도 약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리의 변동성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상승 압력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금통위 이벤트로 작용할 가능성 낮아

신 연구원은 10월 금통위 금리결정회의가 수요일로 예정돼 있지만 기준금리가 만장일치 동결되며 이벤트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관측했다.

신 연구원은 "다수의 금통위원이 완화 기조 유지를 주장했지만 금리정책보다는 비전통적 수단을 통한 선별적 지원을 선호했다"면서 "연말까지 5조원의 국고채 단순매입 중 3조원이 남았지만 대규모 국고채 발행 부담을 완화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가 2025년 재정준칙 도입을 발표했지만 중기재정 전망에서 국가채무비율이 2024년 58.6%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면서 "재정준칙 도입이전까지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국고채 발행 우려도 커졌다"고 진단했다.

한은의 국고채 추가 매입 등 정책변화가 없다면 10월 금통위 결과가 금리 추세를 변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

신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더 큰 규모의 경기부양 시사로 미국의 경기부양 기대도 높아졌다"면서 "경기부양 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추가 재정 부양이 성장 개선과 Risk on의 강화, 국채 발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채권시장에는 악재"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금리가 상승하며 금리 레벨이 다시 높아졌지만 채권 투자 환경은 여전히 비우호적"이라며 "글로벌 추가 완화 기대가 약화됐고 재정 확대로 인한 물량 경계감과 마찰적 금리 상승 리스크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이어 "약화된 채권 투자 매력을 감안하면 중장기적 금리 상승에 대응해 매수보다는 캐리와 리스크 관리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렌터카, 2년 만에 공모채…1200억 배당에 얇아진 재무 완충력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2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3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