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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충전 사업자 로밍 중개 '차지링크 서비스' 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08 09:35

모든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이용자 연결해주는 서비스
자사 충전기 없는 곳에서도 타사 충전기로 충전 가능하게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한국전력이 8일 13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전기차 충전 로밍 Allience 확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충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을 중개하는 차지링크(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전의 차지링크 로고/사업=한전

한전의 차지링크 로고/사업=한전

로밍은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자사의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된 타사의 충전기를 이용해 회원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차지링크 서비스는 한전이 개발한 로밍 플랫폼(ChargeLink) 으로 모든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한전은 충전사업자 간 쉽게 로밍을 할 수 있도록 개방형 로밍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원스톱 요금정산 솔루션 및 API서비스를 패키지로 한 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간 일부 개별 충전사업자 간 제한적으로 로밍은 이뤄져 왔지만, 충전사업자 간 로밍을 중개해 주는 플랫폼 사업자는 없었다.

ChargeLink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충전사업자는 KEPCO PLUG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이후 전체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한전은 ChargeLink 서비스 출시에 따라 충전사업자의 로밍 시스템 구축 및 요금 정산의 복잡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기차 이용고객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한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로밍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과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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