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태제과
'띵동 시네마인'은 극장 대신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홈 시네마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영화관 모습을 구현한 종이상자 안에 홈런볼·에이스·자유시간을 포함한 8개 대표 제품을 넣었다. 상자를 뜯어 접으면 핸드폰 거치대와 컵 홀더도 만들 수 있다.
'회사원의 서랍장'은 직장에서 간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해태제과는 자사 온라인 매출을 분석해 2030 회사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연양갱·홈런볼 등 과자 8종류를 담았다. 패키지엔 '사원보호', '6시이후 진입 금지'와 같은 메시지를 넣어 보는 재미도 더했다.
선물세트 2종은 쿠팡과 G마켓을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살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맛과 재미, 가성비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