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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통안 만기로 당일지준 큰폭 플러스...레포 10bp 속락하며 시작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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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큰폭의 잉여를 보이면서 은행들이 차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 듯하다.

5일 지준 증가요인엔 통안채 만기(2년) 8.9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1.49조원, 국고채 만기 1.14조원, 재정 0.9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0.11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 세입 1.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통안채 만기로 당일지준은 10.6조원 가까운 플러스를 나타낼 듯하다. 이 경우 적수는 2천억원 가량 플러스로 전환한다.

연휴 전날엔 재정 2.67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4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7조원, 공자기금 0.0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4.53조원, 한은RP매입만기(91일) 0.53조원, 통안채 발행(1년) 0.61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6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 화폐발행 0.21조원, 세입 1.0조원, 자금조정예금 3.2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소폭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5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지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채 만기로 당일 크게 개선되어 은행권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가 꾸준한 가운데 운용사 자금이 회복돼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시장은 지준 마감을 앞두고 잉여장이 예상되며 은행권은 차입에 매우 보수적이고 운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은행 본계정 및 신탁계정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시장 분위기는 강보합권 체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10bp 속락한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9bp 떨어진 0.53%를 기록했다.

추석연휴 전날 익일물 콜 거래량은 6.4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54%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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