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28일) 8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81 대 1을 기록하며 절반만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75A㎡, 84A㎡였다. 이어 84B㎡ 1.38 대 1, 65A㎡ 1.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84C㎡였다. 26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11건만 청약 접수돼 15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75B㎡ 12가구, 75C㎡ 11가구, 65B㎡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2억7700만~3억6200만원(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으로 전 전용면적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늘(29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