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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카카오내비, AR길안내 기능 지원 단말 11종으로 대폭 확대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9-22 09:17

주행 도로 위 실시간으로 길 안내 하는 ‘AR길안내’ 기능
제로레이팅 적용으로 무료 이용 및 데이터 무제한
갤럭시S20·갤럭시노트20 사용자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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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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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기존 2종에서 1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22일 기존 갤럭시S10과 LG V50 씽큐에서만 지원되던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기능 적용 단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LG V50S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갤럭시S20+ 5G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5G다.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R길안내 기능은 실제 주행 중인 도로 위에 주행 경로와 방향을 그려준다. 운전자가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인지해 경로 이탈을 줄인다.

U+카카오내비의 AR길안내 기능 출시 첫날인 지난 7월 29일에는 앱 업데이트 진행 고객 중 절반 이상이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하면서 화제가 됐다. 출시 이후 지원 단말을 확대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말을 확대했다.

기존 U+카카오내비를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받아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단말은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 담당은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이 기존 2종에서 11종으로 늘어나 더 많은 LG유플러스 5G 고객이 U+카카오내비 AR길안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5G 특화 기능을 업계 선도 업체들과 협업을 기반으로 발굴해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해 11월 U+카카오내비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쓰는 LTE, 5G 고객 대상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데이터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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